검색결과
-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2023년 정읍 늘푸른 청소년문화제 성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3년 늘푸른 청소년문화제”가 지난 20일 정읍 천변 특설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BBS 전북연맹 정읍시지회(회장 백연규)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여 열린 늘푸른 청소년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헌장 낭독 및 청소년 지도 및 보호 육성유공자(4명)와 모범 청소년(4명)에 대한 정읍시장 표창장도 수여되었다. 청소년지도 및 보호 육성 유공에는 청소년문화체육관 김미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선자, BBS 박춘식, 정읍위센터 노세련님이 수상하였고 모범 청소년에는 신태인고 정민석, 호남고 고요한, 한선우, 이평중 김주광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보컬·락밴드 15팀이 경연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청소년문화체육관 주관)에서는 3D 입체 퍼즐, 장수풍뎅이 로봇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금연 캠페인 활동 등 21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끼와 기량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에서 학업에 열중하느라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버리길 바란다”며“다가올 미래는 청소년 여러분 것이므로 정읍시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정읍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개최하고 있는 늘푸른 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이 갈고 닦은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꿈과 열정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BBS 익산지회,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OMG 뉴스 = 나신영 기자]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지난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이남 지회장은 “차세대 리더로 나아갈 관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BBS가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농업회사법인(주) 삼성농원, 지역아동센터에 영양제 후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삼성농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후원했다. 삼성농원은 30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3천500만원 상당의 영양제 탐미유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1천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과 긴급돌봄으로 애쓰는 종사자 등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농원은 지역의 농업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식품을 제조·가공해 판매하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이다. 액상차,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유산균 배양음료, 워터젤리, 곤약젤리, 유산균 발효식품 등을 주로 생산하며 OEM 제조, B2B, 학교급식 납품,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복덕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 높은 영양제를 후원받아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중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극복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농원 김은중 대표는 평소 (사)한국BBS전북연맹익산지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에도 지속적 참여하고 있다.
-
비대면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 호응 속 마무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익산시는 지난 7일 다자녀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제6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를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지친 다둥이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축제에는 기존의 대면 축제에서 벗어나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여 자동차 영화관으로 진행됐다. 다둥이 가정의 아이와 부모 등 시민 500여명(자동차 100대)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어른들 모두 좋아하는 영화 =‘알라딘’을 상영했다. 영화 시작 전 다둥이 가족 4가정을 선정해 재미있는 장기자랑 동영상을 상영하여 현장 투표로 진행했으며 참여 가족들에게 다자녀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 같이 즐기는 행사가 되었다. 이어 영화 알라딘을 감상함으로써 가족들이 차 안에서 영화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영화보면서 즐기는 팝콘과 음료수도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많은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더욱 빛났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에서는 공기청정기와 젠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에서는 자전거와 킥보드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에서는 TV를,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에서는 드라이기를, 한국부인회익산지회(회장 신혜경)은 키즈로션을, 한국BBS전북연맹 익산지회(회장 김병균)에서는 과자와 물을 후원하여 다둥이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해 주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로 다자녀 가족들의 다복하고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았고 많은 다둥이 가족들이 참여해 주어 더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 놀 수 있고 아이가 근심 없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유관기관,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단속 활동 펼쳐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활동에는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전북연맹 정읍시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시설인 노래방과 PC방을 비롯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여부와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 준수 여부, 청소년 고용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말까지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